본 전시에서는 철도 및 대중교통 환경의 공기질 개선과 탄소저감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기환경 관리 기술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터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이동형 집진 전동차, 철도차량 객실 공기질 개선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 모듈, 대중교통 차량용 공기청정기, 그리고 UVC 기반 살균 장치이다.
터널 미세먼지 저감 기술은 철도 터널 내 축적되는 미세먼지를 이동형 집진 시스템을 통해 제거하여 철도 인프라 환경의 공기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또한 철도차량용 이산화탄소 포집 모듈은 객실 내 설치 가능한 모듈형 공기질 관리 장치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동시에 저감하여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기술 실증에 활용될 수 있다.
대중교통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실시간 공기질 관리 기반으로 차량 내부의 미세먼지 및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기술이며, UVC 기반 살균 장치는 화학물질 사용 없이 공기 중 미생물 및 감염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향후 철도 및 대중교통 분야의 공기질 개선과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실증 및 기술개발 연구에 활용될 수 있으며, 리빙랩 기반 연구과제를 통해 현장 적용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 분야의 공공 연구기관으로서, 국민 안전과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실내환경 분야에서는 철도차량 및 역사 내 공기질 개선을 핵심 연구 영역으로 설정하고, 미세먼지(PM), 이산화탄소(CO₂), 바이오에어로졸 등 다양한 오염물질의 발생 특성 분석과 저감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원은 고속철도, 지하철 등 다양한 운행 환경을 대상으로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량적 분석을 통해 오염원 기여도 및 환기 특성을 규명하고 있다. 또한 공기청정 및 살균 기술, 항균·탈취 시스템, 그리고 철도차량 적용이 가능한 이동형 이산화탄소 직접포집(DAC) 기술 등 차세대 공기질 개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증 기반 연구를 통해 실제 철도 환경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 설계 및 성능 평가를 수행하며, 국내외 철도 운영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철도 이용객의 건강 보호와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